열 두 번째 편지 - 2010년 6월 29일
유관순 언니에게 -김지민-
[초등학생 지민이가 유관순 언니에게 쓰는 편지]
광정초등학교 6학년 김지민 군포 광정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지민이는 언제나 차분하고
글과 그림을 잘 하는 밝은 성격의 친구이다. 이번 초등학생의 편지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독립운동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띄운다.
최근 유관순 열사를 초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에서 삭제한다는 논란이 있었다.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 평배해진 요즘, 한 초등학생의 유관순 열사를 존경한다는 마음, 통일에 대한 소원은 우리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어준다.